02.24

2012/01/24 22:21 from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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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의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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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메일함을 열어보니 2012 nonnative S/S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이메일이 촥 하니 도착해 있네.
이리저리 둘러보다 그중 맘에 드는 착장 몇개.
저 모델은 vendor에서 일하고 있는 그냥 직원이라는데 간디작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 있는 hobo의 시즌컷도 같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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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3가지 조건
1.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는 지속의 힘 혹은 전통
2.다른 물건이 도달하지 못하는 높은 품질
3.아우라

책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어느책에서 저자는 저것이 명품의 3가지 조건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품질은 제품에 관한것이지만 오랜시간을 놓고 봤을때 균일하게 빚어내고 일관되게 보여줄수
있는것은 철학의 문제인것 같다.
그래서 어려운것이고 그러니 명품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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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일색이라 많이 기대했었는데
검은집 보단..

악의 교전/기시 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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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2011/12/27 02:24 from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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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새찬 바람소리에 앙상한 가지 위 흰 눈발이 이리저리 휘날린다.
온기있는 곳에서 가만히 그 풍경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녹색병을 기울이고
있자니 이것 참 괜춘한 크리스마스 구나.

소백산 옥녀봉 자연 휴양림. 12.24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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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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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2011/12/23 03:23 from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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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포스팅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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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은 오랜 친구 진 누나의 생신이었고 김정일은 죽었고 정봉주씨는 대법원에서 징역이 확정됬단다.
아..이런건 적어놔야지 했던 일들이 많았는데..다 잊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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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하는 라디오 프로중 박경철원장이 하는 시사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프로의
마지막 진행일, 어느 기자에게  그간 고마웠다며 마지막 인사로 시를 읽어 주고 싶다고 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워 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시의적절한 말 한마디가 이렇게도 감동을 줄수가 있구나..
그는 참 따뜻한 사람이었고 덕분에 나역시 좋은 책을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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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젠가 조르바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어느 날 밤 , 눈으로 덮인 마케도니아 산에는 굉장한 강풍이 일었지요.내가 자고 있는 오두막을 뒤흔들며
뒤집어엎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진작 이걸 비끄러매고 필요한 곳은 보강해 두었지요.
나는 불 가에 홀로 앉아 웃으면서 바람의 약을 올렸어요.<이것 보게,아무리 그래 봐야 우리 오두막에는
들어올 수 없어. 내가 문을 열어 주지 않을 거니까. 내 불을 끌수도 없겠어. 내 오두막을 엎어? 그렇게는 않되네!

조르바의 이 몇마디 안 되는 말에서 나는 인간이 취해야 할 도리와 강력하면서도 맹목적인 필연에 부딪혔을 떄
우리가 맞서 대적할 어조를 감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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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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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2011/11/07 20:52 from 분류없음


무대를 내려오면서 헉헉되는 숨으로 담배에 불을 붙이시던 김태원 아저씨. 유약한 모습의 tv와는 다른 마초맨 이었어.

- 난지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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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2011/11/07 20:08 from 분류없음


범이네 집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오랜만에 고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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